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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 개통

등록일 : 2019/05/22

대림산업이 건설한 브루나이 최초의 사장교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의 개통식이 2017년 10월 14일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거행되었다. 개통식은 브루나이 국왕의 즉위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대림산업 윤태섭 부사장 등 공사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는 서울의 한강에 해당하는 브루나이 강에 놓이는 첫 사장교다. 이러한 상징성에 걸맞게 현지인들의 종교와 문화를 다리에 반영했다. 먼저 주탑 상단을 국교인 이슬람교를 상징하는 전통 돔 양식으로 디자인했다. 주탑 아래는 국기 문양인 초승달 모양으로 설계하고 종교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이슬람 기도실도 마련했다. 주탑의 높이는 157m로 국왕의 생일인 7월 15일의 영어식 표기인 157과 동일하게 맞췄다. 고층 건물이 없는 브루나이에서 최고 높은 건설구조물로 기록되었다.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는 주탑이 하나 있는 1주탑 사장교로서 왕복 4차선, 총 길이 712m, 주경간장 300m 규모다. 브루나이 강으로 나뉜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양쪽 지역, 루마파스와 잘란 레지던시를 연결한다. 기존에는 브루나이 강을 돌아가야 해 40km에 이르렀다. 하지만 교량 개통으로 두 지역간의 거리가 712m로 대폭 단축됐다.

 

[세계로 뻗는 건설한류]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성공적 시공으로 수주 경쟁력 확보
 
 대림산업이 브루나이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가 있다.

이는 브루나이 최초의 특수교량(사장교)이자, 현지 단일 교량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주탑의 높이가 157m에 달해 고층빌딩이 없는 브루나이에선 가장 높은 구조물이기도 한 ‘랜드마크’다.

 

 이 랜드마크 시공물을 만들어 낸 기업이 대림산업이다. 2013년 브루나이 정부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를 수주, 2017년 10월 성공적으로 준공한 것이 현지에서 수주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던 계기로 작용했다.

 

브루나이 정부가 이 사업을 발주할 때는 조건이 까다로웠다. 브루나이 첫 특수교량이어서 기술적인 측면을 꼼꼼히 살폈고 국가의 랜드마크로 삼기 위해 디자인에서도 요구사항이 많았다. 현지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제약도 있었다.

 

  대림산업은 우선 현지 건설업체인 스위(SWEE)와 컨소시엄을 맺어 입찰 자격을 얻었다. 디자인 면에서는 브루나이가 이슬람국가란 점에 착안했다. 주탑을 이슬람 사원을 상징하는 돔 모양으로 디자인하고 1층에는 이슬람 기도실을 만드는 설계안을 제시했다.

 

  주탑의 최고 높이도 국왕의 생일인 7월 15일을 기념해 157m로 설계했다. 노력의 결과 대림산업은 경쟁업체보다 높은 1233억 원을 써냈음에도 공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

 

  2017년 10월 개통 이후 순가이 대교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순가이 대교에 이어 현재 공사 중인 브루나이 템부롱 교량도 차질 없이 완공해 현지에서 확실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