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내용
별관 역경스토리
- [대림산업] 월남땅에 건설의 첫삽을 꽂고, 필자 이재준氏
- 나는 평소 모든 일에는 시기와 진리에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무리하게 억지를 부리거나 타이밍이 적절치 못하면 일을 그르치기가 쉽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가 좁은 국내시장에서 탈피, 이국땅에 건설의 첫 삽을 꽂고「불도우저」의 굉음을 울리기 시작한 1966년이야말로 해외건설의 지평을 여는 적절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겠다.
- 2015/03/16
- [현대건설] 엄청난 시련을 극복하고, 필자 정주영氏
- 나는 우리 현대가 참여하고 건설한 지난날의 수많은 업적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이정표로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공사를 손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파타니 -나라티왓 도로공사는 우리 회사가 국제적으로 발전하고 진출하는 결정적 게기였으며, 또 국내적으로는 국가경제개발계획의 초기 단계에서 우리가 보여준 구체적이고 확실한 희망의 이정표였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 2015/03/16
- [삼환기업] 아프간 재건을 돕는 신(新) 실크로드의 선봉부대, 필자 나상현氏
- 우리에게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테러, 샘물교회 인질 사건, 여행금지국가 지정 등을 연상시킨다. 2001년 아프간을 침공한 미국에 의해 탈레반정권이 축출된 지도 10여 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프간은 여전히 탈레반을 비롯한 반군의 저항이 계속되어 곳곳에서 테러가 자행되고 있다. 미군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대로 이루어진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ISAF)은 이에 맞서 여전히 전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 2015/04/28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친구를 버리지 않는다, 필자 강우신氏
- 2011년 연초부터 시작된 튀니지의 재스민혁명과 이집트 민주화혁명의 여파가 리비아까지 삽시간에 확산되리라고는 정말 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1969년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카다피 정권의 42년 철권통치가 종말을 맞기까지는 옛날 왕정시대 수도였던 벵가지에서 무장 봉기가 발생한 후 불과 7개월여가 걸렸을 뿐이다.
- 2015/04/28
- [현대건설] 걸프전 포염 속을 뚫고 탈출하라, 필자 김종훈氏
- 콩 볶아대는 듯한 기관총 소리와 심장을 울렁거리게 하는 요란한 대공포 폭음에 잠을 깨어 뛰쳐나온 우리들은 눈앞의 하늘이 온통 시뻘건 탄막으로 뒤덮인 것을 보고 한동안 말을 잊은 채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았다. 얼마가 지나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 2015/03/16
- [현대건설] ‘하면 된다’는 신념의 건설역군들, 필자 전태용氏
-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기록한 수많은 업적 중 특기할 만한 것으로 이란 서남부지역의 조그마한 어촌마을이었던 아쌀루에를 세계적인 가스 생산과 석유화학공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 2015/04/27
- [동아건설산업] 해발 2천 8백m에 새겨진 한국인의 의지, 필자 유영철氏
- 사우디아라비아에 해발 2천 8백m의 험준한 산악지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해발 2천 8백m라면 우리나라 최고봉인 백두산 높이에 해당되고 남한에서 가장 높다는 한라산 보다 1천m나 더 높은 고지대이다.
- 2015/03/13
- [현대건설] 남다른 감회와 감격의 전율, 필자 이명박氏
- 무릇 빛나는 전통과 역사는 끊임없는 도전 속에 잉태되고, 그곳엔 응당 굳세게 살아 앞서 나가는 의지의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쥬베일 산업항」공사,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이 기념비적 대형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던 때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남다른 감회와 감격의 전율에 휩싸이곤 한다.
- 2015/03/13
- [동아건설산업] 사막의 꽃 위대한 인공강, 필자 최원석氏
- 우리 동아건설이 해외에 첫 진출한 1974년 이래, 그들의 땀과 노력은 참으로 값진 발전의 토대가 되었고 지금까지 우리를 고무시키고 있다. 리비아 대수로공사 수주도 해외에서 얻은 노하우와 시공력 축적이 이룩한 쾌거인 것이다.
- 2015/03/13
- [대우건설] 각고의 노력 끝에 수단에 진출하다
- 대우의 해외건설이 본격화 된 후 해외에서 근무하는 대우인들 사이에서는 고생했다는 말을 토로하는 것을 공공연히 금기로 여겼다. 그만한 고생은 대우인이면 누구나 경험한 것이어서 결코 자랑스러울 것이 못 되기 때문이었다.
-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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